11일 오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 경기 1쿼터 KCC 하승진의 슛을 오리온 최진수가 막아내고 있다.
올 시즌 오리온은 32경기 중에 9승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KT에 이은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오리온은 올스타전 휴식 직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KCC를 상대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오리온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팀 통산 500승을 달성하게 된다. 500승은 현대모비스, LG, 삼성, SK에 이은 통산 5번째 기록이 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