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 경기 2쿼터 KCC 에밋이 오리온 맥클린의 수비를 뚫고 슛을 던지고 있다.
KCC는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후보다. 실제로 1위 DB와 2위를 다투는 SK와 치열하게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KCC는 현재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하향세를 타고 있다. 2위 SK와도 승점이 2경기차로 벌어졌다. KCC는 기분 좋은 올스타전 휴식기를 갖기 위해 이날 승리는 꼭 필요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