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와 오리온의 치열한 골밑 전쟁'
KCC가 오리온을 꺾고 단독 2위에 올라섰다.
KCC는 11일 오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79-77로 2점차 진땀 승리를 거뒀다.
이날 KCC 에밋은 18득점을 올리며 공격력을 과시했고, 로드는 1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다. 이정현도 8득점 8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오리온은 맥클린이 27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군분투 했지만 패배의 쓴 맛을 봐야했다.
한편 KCC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하며 기분 좋게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송교창, 과감한 레이업 슛'
'로드, 저리 비켜!'
'송창영, 왼쪽이 비었어'
'에밋, 지금이 찬스'
'송교창, 경기를 끝내는 슛블럭'
'KCC, 이제 단독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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