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 경기 1세트에서, 한국전력 펠리페가 득점을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9일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했고 현재 11승11패를 기록중이다. 서재덕과 윤봉우의 복귀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5연승을 달렸지만 직전경기에서 선두 현대캐피탈의 벽은 넘지 못했다. 토종 에이스인 전광인이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용병 펠리페는 팀에 거의 완벽하게 녹아들고 있다. 한국전력은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최근 5경기 모두 승리하며 일방적인 우세를 보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