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KB 선수들'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KB는 12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경기에서 1세트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한국전력에 시즌 첫 승리를 얻어 냈다.
최근 2연패를 끊은 5위 KB손해보험은 11승12패 승점 32점이 돼 4위 한국전력(11승12패·승점 34)과 승점을 2점 차이로 줄였다. KB의 '쌍포' 알렉스와 이강원이 각각 26점·17점을 올리며 KB손해보험 승리를 합작했다. 이선규도 블로킹 4개 포함 10점으로 뒷받침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펠리페가 28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전광인이 부진하며 패배를 안고 말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알렉스, 내 공격은 못 막아'
'알렉스, 두 명도 뚫고 말거야'
'이강원, 알렉스와 쌍포 가동'
'이선규, 오늘 배구 되는 날'
'이강원, 이번 공격도 통했어!'
'알렉스, 이강원이 최고야!'
'전진용, 날아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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