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이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에 이어 MVP마저 차지했다.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2018 프로농구 올스타전` 드림팀 vs 매직팀의 경기가 열렸다. 버튼이 속한 드림팀이 매직팀에 117-104로 승리를 거뒀다.
버튼은 이날 20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해 올스타전 MVP에 올랐다. 유효 표 63표 가운데 52표를 얻어 MVP에 선정되어 2012-2013시즌 후안 파틸로 이후 5시즌 만에 외국인 선수 MVP가 됐다.
버튼은 외국인 선수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민수가 국내 선수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화려한 덩크슛을 선보이며 덩크왕에 오른 버튼.
국내 선수 중 적수가 없었던 덩크왕 김민수.
버튼이 MVP를 수상하며 5시즌 만에 외국인 선수가 MVP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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