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IA 양현종이 5회초를 마친 후 불편한 걸음으로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야수를 미소로 맞이하고 있다.
양현종은 5회초에 kt 유한준의 강습타구에 왼쪽다리를 맞고 절뚝이는 가운데 이닝을 마쳤다. 5회까지 102개의 볼을 던지며 4피안타 3실점의 투구를 펼친 뒤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4-3으로 팀이 앞서 있어 승리 요건은 갖춘 상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