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용병 헤일이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
한화는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헤일의 호투에 힘입어 KIA에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헤일은 65개로 6이닝을 막아냈다. 6이닝 동안 단 2안타만 내주고 1탈삼진 무실점의 쾌투. 4사구가 하나도 없이 완벽투를 펼쳤다. 헤일은 최고 152㎞의 싱커(20개)와 최고 151㎞의 직구(19개), 120㎞대의 체인지업(19개)과 슬라이더(7개)를 적절히 섞어서 던지며 KIA 타선을 무력화 시켰다.
타석에서는 홈런포를 쏘아 올린 호잉을 비롯해 하주석, 정근우가 제 역할을 해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한국 무대 첫 선을 보이는 헤일'
'위력투로 KIA 타선 완벽 제압하는 헤일'
'헤일 특급 도우미 나선 호잉, 솔로포로 달아 납니다'
'하주석, 적시타 치고'
'정근우 안타 때 홈 날려 득점까지'
'헤일, 승리의 기쁨을 한용덕 감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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