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1사 1, 2루에서 두산 장원준이 2,489일 만에 첫 구원 등판해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장원준은 1사 1, 2루에서 한동민과 6구 풀카운트 싸움 끝에 볼넷을 내주고 곧바로 김강률과 교체됐다.
장원준은 롯데 소속이었던 2011년 9월 30일 사직 두산전 이후 약 7년 만의 첫 구원 등판이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