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1회초 1사 1루에서 KIA 최형우가 선제 투런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김민우 1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최형우는 한화 선발 샘슨의 2구 가운데 높은 직구(148km)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시즌 16호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KBO 통산25번째 1,6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