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윤성환이 KIA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윤성환은 올 시즌 3승 7패(평균 자책점 7.12)에 그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제 모습을 되찾았다. 지난 8일 잠실 두산전(5이닝 8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에 이어 21일 대구 한화전(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에서도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 하며 에이스의 복귀를 알렸다. 올 시즌 KIA전 등판은 처음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