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보니야가 KIA 타선을 향해 힘차게 역투하고 있다.
보니야는 후반기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패 없이 평균 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이른바 계산이 서는 투구를 선보이며 삼성의 후반기 상승세에 한 몫 하고 있다. 올 시즌 KIA전에 두 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1패를 떠안았다. 한편 삼성은 전날 연장 접전 끝에 KIA를 꺾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