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장단 20안타 맹타를 터뜨리며 넥센에 대승을 거뒀다.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SK는 선발 전원안타로 화력을 과시하며 넥센에 14-8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이날 홈런 4개를 포함해 20안타로 넥센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20안타는 SK의 올 시즌 팀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이다. 최항의 역전 홈런, 한동민이 연타석 홈런포, 홈런 선두 로맥이 3점포를 터뜨리며 대승을 만들었다.
이날 승리로 SK는 2위를 수성했고, 넥센은 7위 KIA에 0.5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시즌 35호 홈런을 날린 로맥.
최항이 역전 홈런을 날렸다.
한동민은 25, 26호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넥센에 14-8 대승을 거둔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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