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윤성환이 NC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윤성환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달 8일 잠실 두산전서 5이닝 8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후반기 들어 두 차례 마운드에 올랐지만 승패 없이 평균 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21일 한화전서 6이닝 무실점(5피안타 2볼넷 7탈삼진)으로 잘 던졌으나 27일 KIA를 만나 4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