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후랭코프가 1회말 KIA 선두 1번타자 버나디나에게 헤드샷를 던진 뒤 퇴장당하고 있다.
후랭코프는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 113과 2/3이닝 투구를 펼쳐 15승 2패와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고 있다. KIA를 세 차례 만나 모두 승리를 따내며 3승과 평균자책점 3.71의 성적을 펼치고 있다. 후랭코프는 커터가 주구종이다. 평균구속 139.7km의 커터를 36.3% 구사한다. 19.7%의 체인지업과 18.3%의 직구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