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보니야가 NC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보니야는 올 시즌 21경기 6승6패 평균자책점 4.62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달 28일 대구 KIA전에서는 7이닝 2실점 역투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올 시즌 보니야는 롯데전 3경기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겼고 평균자책점은 2.84(19이닝 6자책점)을 남겼다. 전 구단 통틀어서 롯데전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KBO리그 무대 첫 승도 지난 4월17일 롯데를 상대로 거둔 바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