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KIA 6회말 1사 1루에서 5번 김주찬의 1루 땅볼 때 두산 유격수 류지혁이 1루주자 홍재호를 2루에서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베이스 커버를 들어 온 투수 이현승에게 송구하며 더블플레이를 완성시키고 있다.
두산은 시즌 68승 34패로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5연승을 달리며 2위와 승차를 무려 10경기 차로 벌렸다. 팀 타율이 3할 1푼으로 10구단 중 유일하게 3할을 넘기며 막강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