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을 이끈 변준형, 3점슛을 꽂아 넣고 백코트하며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KGC가 SK를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안양 KGC는 2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리드를 지킨 끝에 78-63의 낙승을 거뒀다. 변준형(15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레이션 테리(1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저스틴 에드워즈(1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활약한 KGC는 SK와 치른 1,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까지 압도적인 우위를 지키며 맞대결에서 쾌조의 3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패한 SK는 4연패의 늪에 빠졌다. 10승 달성도 다음으로 미뤘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1쿼터에 스타팅 멤버로 나온 변준형, 고감도 슛을 선보였다.
부상에서 회복 코트로 복귀한 양희종, 활력소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치열한 공반전 펼치는 양 팀 선수들
공수가 뒤바뀌는 턴오버도 많이 나온 경기였다
한 박자 빠른 스피드를 보여준 박지훈
슛도 적절하게 터지며 낙승을 거둔 KGC 김승기 감독
반면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빈공 끝에 패한 SK 문경운 감독
경기 후반 승패가 결정난 시점, 외국인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토종 선수들 만이 코트에서 경기를 펼쳤다.
KGC는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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