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영은 14점으로 시거스에 이어 많은 득점을 올렸다.
고양 오리온이 안양 KGC의 천적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오리온은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프로농구' KGC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접전을 벌인 끝에 83-81로 2점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시거스가 19점으로 팀 최다득점을 올렸고 허일영, 박재현, 먼로도 두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루키 조한진은 5득점과 활기찬 플레이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를 승리하며 오리온은 이번 시즌 KGC전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시거스는 팀 내 최다득점 19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박재현은 10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역시 10득점을 올린 먼로, 공격과 수비에서 듬직한 플레이를 펼쳤다.
득점이 필요할 때 골망을 흔든 김진유(7점)
루키 조한진, 5득점과 활기찬 플레이를 선보였다.
KGC는 경기 종료전 동점 기회를 잡았으나 슛의 불발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 오리온은 KGC전 4전 전승을 거두며 천적임을 입증했다.
KGC는 이 패배로 2연승에서 그쳤고 오리온을 상대로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