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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올스타전] `재미보장` 14년 만에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올스타전!

기사입력 [2019-01-06 17:06]

14년 만에 장충체육관에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블루스타가 핑크스타에 103-93으로 승리했다. 블루스타의 강이슬이 3점슛 10개 포함 32득점 11리바운드로 MVP(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여자농구의 성지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에는 중립지역으로 사용되어 왔다. 2005년 이후 이번이 14년 만에 열린 올스타전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본경기에 앞서 레전드들의 3X3 경기가 열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레전들의 현역시절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것은 신지현, 이주연, 나윤정, 홍소리가 걸그룹 라임소다와 합동 공연을 펼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프타임 때 진행된 걸그룹 구구단, 모모랜드의 축하 공연을 끝으로 3쿼터가 시작됐다. 승패를 벗어난 선수들이 득점 때 마다 세리머니를 펼치며 올스타전을 즐겼다.

 

경기는 4쿼터 막판 블루스타가 강이슬, 단타스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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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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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이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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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를 수상한 강이슬은 3점 슛 컨테스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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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 레전드 경기에서 여자농구 레전드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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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와 단타스가 경기에 앞서 흥겨운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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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이 깜짝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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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감독들이 벌칙으로 윗몸 일으키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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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레전드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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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 이주연, 나윤정, 홍소리가 라임소다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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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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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는 올스타전 분위기를 업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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