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SK가 이재원의 끝내기 홈런으로 LG에 3-1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다.
양 팀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1-1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9회말 2사 1루에서 SK 이재원이 LG 고우석을 상대로 끝내기 투런 홈런을 날리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9회말 2사에서 끝내기 홈런을 날린 이재원.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둔 SK.
이재원 '오늘의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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