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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세이브 올린 김재윤과 승리의 세레머니

기사입력 [2019-03-29 21:31]

장성우, 세이브 올린 김재윤과 승리의 세레머니

kt가 시즌 개막후 첫 승전보를 울렸다.

kt는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주말 3연전 첫 대결에서 6-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어웨이에서 가진 시즌 5차전까지의 경기를 모두 패하며 5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kt는 홈 개막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동안 85개의 볼을 던지며 6피안타 3실점의 투구로 KBO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 7번타자 장성우는 양현종을 상대로 3안타 3타점의 맹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KIA 양현종은 6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12안타를 허용하며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를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올린 김재윤이 3안타 3타점의 맹타로 승리를 견인한 장성우와 세레머니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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