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KIA를 7대 5로 누르고 역전승 했다. 9회초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 투수가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자신의 국내 1위 세이브 기록을 또다시 갱신했다.
KIA 마지막 타자 박찬호를 아웃시켜 경기를 끝낸 오승환 투수가 포수 강민호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