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KIA를 4대 2로 누르고 승리해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삼성 마무리 투수로 9회초에 등판한 오승환 투수가 KIA 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내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오승환 투수가 씁쓸한 표정으로 강민호 포수와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