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7회말 첫 타석에 나선 3번타자 구자욱이 한화투수 이충호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우익수 뒤를 넘기는 1점 홈런을 날리고, 한화 3루수 노시환이 지켜보는 가운데 3루 베이스를 돌고 있다. 구자욱은 이 홈런으로 국내 33번째 7년 연속 10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