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KIA를 5대 3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8회말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오승환 투수가 2이닝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막아내 팀에 승리를 안겨 주며, 또다시 자신의 세이브 기록을 추가했다.
오승환은 이날 세이브로 국내 최고령 40 세이브 대기록을 작성했다.
9회말 KIA 4번타자 최정용을 삼진 아웃으로 잡아내 경기를 마무리한 오승환 투수가 포수 김도환과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마운드를 내려서고 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