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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마지막 기회 한 번 더 주세요`

기사입력 [2021-11-21 17:02]

장항준 감독 `마지막 기회 한 번 더 주세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수원 KT의 경기에 앞서 장항준 감독이 시투를 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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