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3번타자 구자욱이 두산 박소준 투수의 2구 직구를 강타해 중견수 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치고 3루 베이스를 돌고 있다. 구자욱은 이 홈런으로 KBO 통상 50번째 800 득점을 기록했으며, 145번째 1100 경기 출장을 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