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트안타 허용하는 KIA, 경기흐름은 SK로
기사입력 [2017-09-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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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SK 7회초 무사 1루에서 8번 김성현의 보내기번트 때 KIA 1루수 김주찬이 투수 양현종에 앞서 볼을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김성현의 번트는 1루에서 세이프 되며 안타로 기록됐다.
KIA는 81승 1무 51패로 두산에 3.5경기 차로 앞서 있어 정규리그 우승이 유력하다. 두산이 남은 8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해도 KIA는 남은 11경기에서 7승을 거머쥐면 1위가 확정된다. 즉 매직넘버가 7이다. 또한 KIA는 현재 81승은 시즌 최다승 타이를 기록 중이다. 1993년과 2009년에 81승을 올린 바 있다. KIA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할 때마다 시즌 최다승 기록을 새우게 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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