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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우 `조 1위로 준결승 간다`

기사입력 [2017-09-20 20:43]

유광우 `조 1위로 준결승 간다`

우리카드 유광우와 파다르가 공격 득점에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29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세트스코어 3-0(25-15, 25-21, 25-19) 완승을 거두며 3전 전승을 기록해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외국인 선수 파다르가 17득점으로 맹활약 했고 나경복, 최홍석이 각각 9점, 7점을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카드는 22일(금) A조 2위 삼성화재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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