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라이온즈(社長 金應龍)는 10일 경산볼파크에서 김재하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1차지명을 받은 김상걸선수에 대한 입단식을 실시했다.
김상걸(우투우타) 선수는 경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투수로서 키 187㎝ 몸무게 90㎏의 건장한 체격으로 평균 직구시속 140㎞와 체인지업이 뛰어나며 유연한 투구 폼으로 향후 2~3년에 대형선수로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갖춘 선수로 계약금 8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계약했다.
김상걸선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훌륭한 선배들이 많아 장점을 최대한 빨리 배워 1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입단 포부를 밝혔다. (김기현/news@photoro.com. 사진_삼성라이온즈)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