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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동렬 감독, 류현진 맞을 때 됐었다.

기사입력 [2006-10-21 18:12]

삼성 선동렬 감독, 류현진 맞을 때 됐었다.

21일 한국시리즈 1차전서 기분좋은 4-0 승리로 2연패를 향해 상큼한 발걸음을 내디딘 삼성 선동렬 감독은 시종 여유로운 웃음을 띠었다.

선감독은 "4회 무사만루에서 점수를 안주는 순간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경기를 되짚었다.

한화 선발 류현진에 대해선 "페넌트레이스때 워낙 당해(5전전패) 이젠 (류현진이)맞을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면서 "투구수 40개를 넘기면서 구위가 뚝 떨어진 것 같아 변화구를 집중적으로 노렸다"고 류현진 공략에 대해 말했다.

단기전에선 타력보다 투수력과 수비력이 중요하다고 말한 선감독은 중심타선이 적시에 터져줘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권오준 오승환은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잘 던졌다면서 "2차전부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차전 선발은 브라운이다. (김대호/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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