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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동렬 감독, 긴장 좀 하고싶다

기사입력 [2006-10-22 14:19]

삼성 선동렬 감독, 긴장 좀 하고싶다

"긴장 좀 하고 싶은데..."

한국시리즈 전승의 삼성 선동렬 감독이 승자의 여유로운 자세를 보였다.

선감독은 22일 비로 취소된 2차전에 앞서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선감독은 "아직까지 한국시리즈에서 순발력있는 작전을 펴본 적이 없다. 미리 계획한대로 경기가 잘 풀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선동렬 감독이 부임한 지난 해 이후 한국시리즈에서 5전전승을 거두고 있다.

선감독은 자신의 한국시리즈 전승기록을 은근히 자랑하고 싶어하는 눈치.

특히 지난 해 두산과의 2차전 3-2 승리 이외엔 접전을 펼친 적이 없다.

21일 한화와의 1차전에 대해서도 "처음 구상한대로 경기가 풀렸다. 투수들도 계획대로 투입했다"고 했다.

선감독은 경기에 들어가기전 투수진 운용계획을 모두 짜서 나오지만 승부가 긴박하게 돌아갈 경우엔 즉흥적인 작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선 한번도 그럴 기회가 없었다는 것.

선동렬 감독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선 조금 긴장하면서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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