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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인식 감독, "삼성 나오는 투수마다 좋더라"

기사입력 [2006-10-25 23:28]

한화 김인식 감독,

25일 한국시리즈 3차전서 극적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가 끝내 3-4로 패한 한화 김인식 감독은 못내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초반에 타선이 터져주지 않아 고전했다"고 말문을 연 김인식 감독은 "기사회생했는데 마무리가 안돼 중요한 승부를 내줬다"고 안타까워 했다.

김감독은 마무리 구대성을 4이닝이나 던지게 했기 때문에 4차전에선 문동환에게 뒷문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든든한 불펜진이 부러운 듯 김감독은 "삼성은 나오는 투수마다 너무 좋더라"며 "상대적으로 한화는 불펜 층이 얇은 것이 사실"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4차전 선발로 1차전 선발이었던 류현진을 예고한 김인식 감독은 당초 4차전 예정이었던 송진우의 팔꿈치 상태가 안좋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김인식 감독은 "삼성 마무리 오승환을 공략하는데는 성공했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김대호/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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