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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 감독, "5차전에서 끝내겠다"

기사입력 [2006-10-26 22:56]

선동렬 감독,

"5차전에 총력전을 펼쳐 끝내버리겠다"

삼성 선동렬 감독이 승리에 확신을 가진 표정으로 한국시리즈 2연패를 자신했다.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서 10회 연장끝에 한화를 4-2로 누른 선동렬 감독은 "이겼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답답한 경기였다"며 "2-2 동점이 되는 순간 승리를 예감해 배영수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선감독은 배영수를 올해 한국시리즈의 키포인트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5차전에서도 시기가 되면 배영수를 바로 마운드에 올리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마무리 오승환이 정규시즌에 비해 활약을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감기몸살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차전 승리의 원동력은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 임동규가 나름대로 잘 막아줬기 때문이라며 오승환은 힘들게 세이브를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마무리로 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선동렬 감독은 5차전 선발로 브라운을 내세울 계획이다. (김대호/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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