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Home >  스포츠  >  야구
김인식 감독, "진이 빠진다"

기사입력 [2006-10-28 19:50]

김인식 감독,

"아! 힘들다. 빨리 끝내고 싶다."

3경기 연속 연장전 혈전을 펼친 한화 김인식 감독은 애써 웃음을 지었지만 힘든 표정이 역력했다.

28일 한국시리즈 5차전서 15회 연장끝에 1-1로 비긴 한화 김인식 감독은 "몇몇 선수에 의존해 연장전을 계속 치르다 보니 체력적으로 소모가 크다"면서 "좋은 찬스에서 마무리 공격이 안돼 매 경기 어렵게 치르고 있다"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팀내 최고참 송진우가 팔꿈치 부상으로 등판하지 못하는 것이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힌 김감독은 중간에 투입한 지연규가 기대이상으로 잘 던져줘 실점을 막았다고 밝혔다.

한화는 송진우 외에 구대성도 목 통증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라 경기를 치를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차전 선발로 안영명을 예고한 김인식 감독은 "6차전에선 5차전에 아낀 문동환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NEWS@PHOTORO.COM)

이창호의 기록재구성 더보기

  • [기록 재구성] NC 창단 9년, ..
  • [기록 재구성] 박용택은 기록..

김진국의 스포츠산책 더보기

  • [스포츠산책] 연습생 신화
  • [스포츠 산책] 기업의 스포츠 ..

코리아의 현장포커스 더보기

  • KIA 김태진, 내 핼멧 받아 주..
  • 롯데 거포 이대호, 난 포수가 ..

킴벌리의 댄스살롱 더보기

  • [댄스살롱] 이것이 댄스다
  • [웰빙댄스 특집] 아웃사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