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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 "팬들한테 좋은경기 보여줬다"

기사입력 [2006-10-29 18:38]

김인식 감독,

한화 김인식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까지 마친 탓인지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인식 감독은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운을 뗀 뒤 "팬들한테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으로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 경기 한점차 또는 연장전을 펼치면서 다 이길 수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패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한 김감독은 송진우만 정상이었어도 투수 로테이션이 훨씬 잘 돌아갔을 것이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6차전의 결정적인 패인은 1회말 무사 1,3루에서 클리어가 스스로 2루도루를 감해하다 실패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인식 감독은 내년시즌 전력강화를 위해 불펜의 좌우균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왼손투수가 모자라 효과적으로 경기를 치르는데 문제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김인식 감독은 "당초 올해 목표가 한국시리즈 진출이었는데 달성한 셈"이라며 "내년에는 팀을 좀 더 짜임새있게 만들어 반드시 우승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호/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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