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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연봉 3억원 돌파

기사입력 [2006-12-21 10:04]

배영수 연봉 3억원 돌파

삼성 에이스 배영수 선수가 21일 지난해 2억8000천만원에서 7.1%인상된 3억원에 연봉계약을 맺었다.

경산 구단사무실에서 김재하 단장과 만나 계약서에 사인한 배영수는 "수술로 내년시즌 많이 쉬어야 할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는데 구단의 배려 덕분에 홀가분하게 재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착실한 재활훈련으로 빠른 시일내 마운드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7년차인 배영수는 올시즌 32경기에 출전, 8승9패4홀드에 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팀내 투수중 최다인 157.1이닝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팀 에이스 답게 한화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2승1세이브로 팀이 2년연속 정상에 오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팔꿈치 부상인 배영수는 12월초 간수치가 높아 수술을 연기했다. 현재 가벼운 운동과 휴식으로 상태가 호전되고 있어 조만간 미국 LA 조브센테에서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2007년 재계약 대상자 38명과 모두 연봉 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배영수가 계약서에 사인한 뒤 김재하 단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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