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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20% 인상` 채태인, 자존심 회복!

기사입력 [2013-12-31 14:19]

`연봉 320% 인상` 채태인, 자존심 회복!

채태인이 2013 시즌 성적을 끌어올리면서 연봉도 대박을 터뜨렸다.

이번 채태인의 연봉 인상은 역대 삼성 역사상 최고 연봉인상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프로야구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인상률을 작성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채태인은 올해 5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 오른 2억1000만원으로 인상률이 무려 320%다. 지금까지 삼성의 최고 연봉인상률은 오승환의 225%다. 하지만 채태인은 삼성 연봉 인상률의 역사를 갈아 치우며 단숨에 생애 첫 2억원대 연봉을 돌파했다.

채태인은 2010년 경기 도중 당한 뇌진탕 후유증으로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부진을 면치 못했다. 연봉도 2011년 1억3000만원에서 2013년 5천만원으로 2년간 총 8000만원이나 삭감되는 굴욕을 맛봤었다.

삼성 송삼봉 단장은 연봉협상에 앞서 “지난해 채태인에게는 솔직히 구단에서 인정사정없이 연봉을 깎았다. 올해는 잘했으니 작년에 깎았던 만큼 대폭 올려줘야 하지 않겠나”고 전했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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