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 양현종이 7회를 무실점으로 마친 뒤 덕아웃에서 나카무라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양현종은 7이닝 동안 104개의 볼을 던지며 5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승리요건을 갖추게 됐다.
양현종은 시즌 개막전인 28일 LG전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으나 승패를 기록하진 못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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