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롯데와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6-8로 패색이 짙던 9회말 1사 2,3루에서 8번타자 백용환이 극적인 우월 끝내기 스리런홈런을 작렬시키며 9-8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새 외국인 투수 에반은 9회에 2실점 했으나 팀이 역전승을 거두며 행운의 첫 승리를 챙겼다.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백용환이 3루베이스를 돌아 홈으로 향하며 김종국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