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와의 주말 3연전 중 둘째날 경기에서 7-1로 승리를 하며 1승1패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선발 박세웅은 6이닝 동안 103개의 볼을 뿌리며 6피안타 1실점으로 프로데뷔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한 박세웅은 그동안 7패만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 경기 승리로 상대전적 5승 5패를 롯데는 7위인 KIA와의 승차도 1,5경기차로 좁혔다.
롯데 이종운 감독이 프로 데뷔 첫 승리를 기록한 박세웅을 격려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