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 24일 3:3 트레이드를 단행한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SK 정의윤이 2타수 무안타 2삼진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고 LG 임훈은 4타수 1안타 1득점의 저조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적생 투수들도 마운드에 올랐는데 LG 진해수와 SK 신재웅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트레이드 후 친정팀을 울리는 이적생들의 활약은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