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 7회말 1사 2루에서 두산 오재원의 타구를 NC 나성범이 잡고 있다.
지난해까지 33차례 펼쳐진 한국시리즈(1985년 삼성 전후기 통합 우승)에서 첫 경기를 가져간 팀이 우승한 사례가 많았다. 1982년 1차전 무승부를 제외하고 그 동안 32차례 한국시리즈 1차전을 승리한 팀이 정상에 오른 것은 무려 24차례나 된다. 확률로 따지면 정확히 75%을 기록한다. 한국시리즈 7전 4선승제로 열린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