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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 `양의지 믿고 던진다`

기사입력 [2016-11-01 20:52]

보우덴 `양의지 믿고 던진다`

1일 오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규` 한국시리즈 3차전 NC 다이노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 7회말 2사 1루에서 NC 권희동을 삼진으로 잡은 두산 선발 보우덴이 포수 양의지를 보며 손짓하고 있다.

7전 4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리는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는 두산과 NC가 각각 2승과 2패를 기록해 두산은 2경기만 이기면 우승을 차지하게 되며 NC는 남은 5경기 중 4경기를 이겨야 우승할 수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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