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2회말 2사 1,2루에서, LG 박용택이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헬멧을 만지고 있다.
전날까지 개인 통산 2199안타를 기록한 박용택은 이 안타로 KBO 통산 2,200안타를 달성했다. 박용택은 통산 2318안타를 치고 은퇴한 양준혁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2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그는 또한 6년 연속 150안타의 기록도 달성했다. 6년 연속 150안타는 KBO리그 역대 최초 기록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