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7회초, 한화 선두타자 로사리오가 솔로 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후 덕아웃의 동료들을 보며 미소 짓고 있다.
한화가 삼성에 5-1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로사리오는 삼성 최충연의 5구째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0m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1회에 터진 35호에 이어 시즌 36호 홈런을 날린 로사리오는 시즌 다섯 번째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