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1회초 1사 1,2루에서, 두산 오재일이 스리런 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후, 선행주자 박건우와 전형도 1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두산이 삼성에 1-0으로 앞선 1회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오재일은 삼성 선발 황수범의 6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는 110m의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은 오재일의 시즌 22호 홈런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