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21-8로 크게 이겼다. 두산은 대구 원정 7연승을 거두며 올 시즌 삼성과 대결을 12승1무3패의 압도적인 우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3실점(1자책) 하고 시즌 14승(7패)을 거뒀다.
5회초 무사 1,2루에서 두산 김재환이 스리런 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후, 선행주자 박건우, 최주환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