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LG가 소사의 호투를 앞세워 8-1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고 한화의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추게 했다.
7회초 1사 한화 로사리오의 타구를 LG 채은성이 펜스 앞까지 달려가 잡아내자 소사가 외야를 향해 손짓하고 있다.
4회말 1사 3루 LG 강승호가 좌월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5회초 1사 1루 한화 최재훈 내야 땅볼 때 LG 오지환이 1루주자 하주석을 포스 아웃시킨 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한화 오간도가 6회말 2사 LG 문선재의 타구를 잡다 글러브 안쪽 손바닥에 충격을 받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8-1 승리를 거둔 LG 선수들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